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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블랙핑크 리사·스트레이 키즈, 프랑스 자선 콘서트 무대에

  • 등록 2024.01.29 17:06:2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와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프랑스 자선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노란 동전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 공연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끄는 프랑스 병원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행사다.

올해는 리사와 스트레이 키즈를 비롯해 마룬5, ASAP 로키, 퍼렐 윌리엄스 등 아티스트들이 자리를 채웠다.

 

리사는 자신의 솔로곡 '라리사'(LALISA)와 '머니'(Money) 등 2곡을 소화했다. 프랑스의 프로듀서 DJ 스네이크와의 합동 무대도 펼쳤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파이브스타'의 타이틀곡 '특'과 수록곡 '톱라인'(TOPLINE), '신메뉴'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리사는 공연 다음 날 SNS를 통해 "잊을 수 없는 밤을 만들어준 '노란 동전' 측에게 감사하다"며 "프랑스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를 다시 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랑스 병원재단은 1유로(약 1천400원)보다 작은 상팀(100상팀=1프랑) 단위 동전을 모아 아동 병원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로 거의 매년 '노란 동전 모으기 운동'을 진행해왔다.

사랑의열매 2024 배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개최된 ‘사랑의열매 2024 배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신월종합사회복지관(컨소시엄 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우수 배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2024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배분사업 중 사회적 가치 제고를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파트너 기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약 100명의 배분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울 사랑의열매의 배분사업에 참여한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24명의 느린학습자와 양육자 18명을 대상으로 9개월간 음악치료와 로봇코딩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학습능력과 사회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와 함께 지원센터 리모델링, 양육자 교육 및 자조모임 운영,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 하여 느린학습자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로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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