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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구해줘! 홈즈] 김숙, 권혁수의 성대모사 메들리에 박장대소

  • 등록 2024.02.01 12:56:0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최병모와 권혁수 그리고 김숙이 각각 중고거래 앱으로 만난 신혼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중고거래 앱에서 만나 결혼한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중고거래 앱에서 밥솥을 계기로 만났으며, 동네 친구로 지내다가 2년 7개월간의 연애를 거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 함께 살 신혼집을 구하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홈즈'에 의뢰하게 됐다고 밝힌다. 희망 지역은 뚝섬역과 언주역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의 지역으로 지하철역이 도보권에 있길 바랐다. 또, 넉넉한 수납 공간을 희망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6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최병모와 권혁수가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김숙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중구 신당동으로 향한다. 버티고개역까지 도보 5분, 약수역까지 도보 8분이 소요되는 더블 역세권 매물로 남편과 아내의 직장까지 각각 25분, 3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스튜디오의 주우재는 '요즘 신당동이 대세이다. 힙당동으로 핫플이 많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매물은 2009년 준공된 단독 주택으로 건축가 부부의 손길에 의해 2021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톤다운된 우드와 메탈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본 김숙은 '내 다음 인테리어는 이런 감성으로 하고 싶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한다. 

 

이어 세 사람은 덕팀의 매물이 있는 강동구 천호동으로 향한다. 도보권에 암사역과 천호역이 있는 곳으로 천호사거리 상권까지 도보 15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2001년 준공된 아파트지만,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쳐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집 안을 둘러보던 세 사람은 집주인이 진열해 놓은 LP판을 발견, 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숙은 최병모가 과거 뮤지컬에 도전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최병모는 '뮤지컬은 데뷔할 때 딱 1번하고 바로 은퇴했다.'고 고백한다. 현장에서 최병모의 노래 실력을 확인한 김숙은 '예능에서 노래는 오늘이 마지막이에요.'라고 응답해 웃음을 유발한다. 

 

'인간 복사기' 권혁수는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다양한 배우들의 성대모사로 이어 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숙은 '나의 웃음버튼이다. 정말 재밌다.'라며 박장대소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주방을 살펴보던 김숙은 냉장고에 붙어있는 박나래의 사인지를 발견한다. 이를 화면에서 지켜보던 박나래는 찐으로 당황해하며 누구에게 사인을 해줬는지 기억해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중고거래 앱으로 만난 신혼부부의 보금자리 찾기는 1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라한호텔, 인기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 심야책방’ 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한여름 밤의 꿈같은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여름 심야책방'을 연다. '심야책방'은 라한호텔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의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 인기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북토크 이벤트다. 라한호텔은 지난해 가을 처음 선보인 '심야책방'의 낭만을 이어가고자 올해는 '여름 심야책방'을 준비했다. 잠 못 드는 여름밤, 좋아하는 작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다. 라한셀렉트 경주 1층에 자리 잡은 '경주산책'은 마음, 철학, 식사 등 일상 속 다양한 테마에 맞춰 구성한 상품과 도서를 통해 지적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평소에도 북토크, 키즈프로그램, 아트웍 협업 전시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27일 토요일 밤 9시에는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제철 행복','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의 김신지 작가, 8월 9일 금요일 밤 9시에는 '나의 돈키호테','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가 찾아온다. 책을 주제로 한 작가의 강연뿐만 아니라 평소 저자에게 궁금했던 부분을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여름 심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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