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뉴진스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 '줄라이칼럼'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블루카펫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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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9월 23일,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광복군 소속으로 독립을 위해 일제 에 대항한 부부 독립운동가 안춘생(1963년 독립장)·조순옥(1990년 애국장)부부, 박영준(1977년 독립장)·신순호(1990년 애국장)부부를 ‘2024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안춘생 독립유공자는 1940년 임시정부 군무 군사특파단으로서 군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이후 광복군 제2지대 제1구대장으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했다. 조순옥 독립유공자 또한 광복군 제1구대원으로 안춘생 독립유공자와 함께 무장투쟁에 앞장섰다. 박영준 독립윤공자는 한국광복전선을 조직했고, 신순호 독립유공자는 한국광복진선 청년공작대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선정패 전수는 광복회 주관 이달의 독립운동가 학술강연회에서 치러졌다. 전종호 서울보훈청장은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유족분들에게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를 전수했다. 전종호 청장은“우리나라의 국권 획복을 위해 부부가 함께 힘을 합쳐 희생·헌신하신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분들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며 “독립운동가분들의 숭고한 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 병원 동행, 식사 관리, 심리 지원 등을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로, 크게 기본 및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기본 서비스는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동안 재가 돌봄·가사 및 일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화 서비스는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심리 지원 중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본 서비스는 월 12시간에서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특화 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13~39세)이다.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기간은 6개월이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 부담금이 일부 발생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구는 공고를 통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구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인력, 서비스 질 관리 등의 분화된 심사 기준에 의거해 참여 기관을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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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9월 24일 09시 2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