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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도의사회장협의회 "의대 증원 강행시 전공의들과 총파업"

  • 등록 2024.02.04 07:16:23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3일 "정부가 일방적으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대 정원 증원을 강행하면 전공의들과 함께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최고 전문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견을 배제한 채 의료 정책이 진행되면 그 결과는 국민 모두의 생명 피해로 직결될 것이 자명하다"면서 파업 의사를 내비쳤다.

협의회는 "정부가 진정으로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의료계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면 (의협과의)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사 인력 문제에 대해 끝장토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와 의협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총 27차례에 걸쳐 의료현안협의체를 진행해 왔다.

협의회는 또 "정부는 그동안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두고 전혀 논의하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의협에 공문을 보내 증원 규모에 관한 의견을 요청하는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이달 1일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두고는 "미비하다"고 비판했다.

정부는 필수의료 분야로 의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10조원 이상을 투입해 필수의료 분야의 수가(의료행위 대가)를 집중적으로 인상하고, 의료사고에 대한 공소 제기를 면제해 주는 '의료사고처리특례법'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의료비 부담 증가의 주범인 비급여를 줄이기 위해 비급여와 급여를 섞는 '혼합진료' 금지도 추진한다.

협의회는 "비급여 혼합진료 금지는 국민의 치료선택권을 제한한다"며 "사망사고와 미용·성형을 의료사고 처리 특례에서 제외하고, 개원 면허·면허 갱신제 도입 등 의사 면허를 통제하려는 데는 강력한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정부는 의협과 함께 필수의료 대책을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제대로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라며 이대로 정책을 강행하면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전날 오후 온라인으로 긴급 대표자 회의를 열어 정부 정책의 주요 사항을 살펴보고 의대 증원 규모 발표 시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전협은 의료계가 파업 등 집단행동을 할 경우 가장 파급력이 큰 의사 집단으로 꼽히는데, 지난달 전공의 대상 설문에서 응답자의 86%가 의대 증원 강행 시 집단행동 의사를 보였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의협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공의들과 공식적인 협의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정부가 정책을 강행하면 함께 행동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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