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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BS 골림픽] ‘아시안컵 최다 출전’ 영웅 이영표, 월클급 발재간에 네티즌 “국대 복귀해” 감탄

  • 등록 2024.02.06 10:55:1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영표가 '골림픽' 감독 대전에서 국가대표 레전드 클래스를 과시했다. 

 

설 연휴 첫날인 9일과 마지막 날인 12일, 2회에 걸쳐 방영되는 SBS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이하 '골림픽')에서 '골때녀' 감독들이 펼치는 감독 대전 선공개 영상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골림픽' 선공개 영상에는 이영표가 정대세, 백지훈과 1대1 축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영표는 정대세와의 경기에서 화려한 발재간으로 현역 시절 못지않은 월드클래스급 개인기를 거침없이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백지훈과의 경기를 앞두고 동료 감독인 조재진은 "그래도 나이가 어린 백지훈 감독이 이기지 않을까"라고 예상했고, 김병지는 "막상막하긴 한데 영표가 운동을 많이 했다. 그래서 아마 체력적으로 영표가 유리할 것 같다"고 이영표의 우세를 점쳤다. 경기가 시작되고, 순식간에 백지훈을 제치고 골을 성공시키는 이영표의 모습에 장내에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영표 클래스 살아있다", "내 최애 선수, 국가대표 복귀해주세요", "아시안컵 이영표 있으면 우승 갈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실제로 AFC 아시안컵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 중인 이영표는 2000년, 2011년 출전한 아시안컵 대회에서 최고의 수비수로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4강까지 이끌며 활약한 바 있다. 

 

하석주, 김병지, 김태영, 최진철, 이을용, 이영표, 조재진 등 '골때녀'를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영웅 감독들의 치열한 대결을 만나볼 수 있는 SBS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은 2월 9일 저녁 8시 20분, 12일 저녁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지웅 서울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2호선 아현역 환경개선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이 지난 22일 오세훈 시장과 함께 서대문구 소재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노후 역사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승강장과 대합실 등 주요 역사 내부 시설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점검을 하게 된 2호선 아현역은 1984년 준공 이후 40년이 경과해 그 노후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역사 내부 마감재는 부식돼 탈락 위기에 있는 부분이 많고, 콘크리트 낙하 및 누수 발생, 미세먼지 분출 등 이용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은 물론 냉난방설비가 없어 시민 불편이 가중되었던 중이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의 자체 판단으로는 교통공사 지하 250역 가운데 가장 노후화가 심각한 역사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 아현역 역사 주변은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2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주거환경 변화와 인근 상권의 변화가 활발한 지역이다. 지하철 수송 인원이 일 평균 1만 5천명 가량을 기록하는 등 이용 빈도가 높아 지역발전 속도에 걸맞은 수준의 환경개선 필요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2호선 아현역 전면환경개선은 ▲마감재‧조명 교체 ▲공기질 개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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