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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임윤아, 마카오 팬미팅 투어로 굳건한 ‘글로벌 인기’ 증명

  • 등록 2024.02.09 05:53:28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마카오와 타이베이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임윤아는 지난 3, 4일 양일간 마카오와 타이베이를 찾아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를 개최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겼다. 

 

먼저 임윤아는 3일에 진행된 마카오 공연에서 순백의 드레스로 눈부신 자태를 뽐내며 등장, 솔로곡 무대는 물론 오직 팬미팅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작품 속 비하인드 토크와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고, 2살 아기 팬부터 부부 팬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공감해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또한 4일 열린 타이베이 공연은 일찍이 전석 매진을 달성해 굳건한 인기를 재입증했으며, 임윤아는 '천구백 일 동안 많이 보고 싶어'라고 적힌 팬들의 카드 섹션 이벤트와 소녀시대 히트곡 떼창에 감동을 받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임윤아는 마카오와 타이베이에서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 중국어 버전, G.E.M. 鄧紫棋(등자기)의 '喜歡你'(너를 좋아해), 孫盛希(손성희)의 '眼淚記得你'(눈물이 기억해)를 부른 것에 이어, 오프닝 멘트를 비롯한 공연 전반의 토크를 출중한 언어 실력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에 팬들은 '소중한 우리의 만남, 어디든 너에게 달려갈게', '언니가 어디에서 빛나든 우리는 너의 그림자가 될 거야'라는 문구의 슬로건으로 임윤아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임윤아는 '항상 어디에 있든 늘 변함없이 응원해 주고 사랑을 보내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 그동안 작품으로 인사를 드렸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고마웠다. 앞으로의 활동도 꾸준히 응원 부탁드린다. 다음에 또 만나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의 서울,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임윤아는 2월 12일 요코하마, 2월 24일 방콕, 3월 1일 마닐라, 3월 3일 자카르타를 방문해 총 8개의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의대 교수들, "의대 증원 결정 과정 국정조사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의대 교수들이 국정조사를 통해 정부의 2천 명 의대 증원 정책 결정 과정의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6일 "정부는 유례없는 초단기 2천명 의대 정원 증원을 몰아붙이며 의료현장과 의학 교육 현장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더 이상의 파탄을 막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지금 당장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의교협이 지난 24일 제기한 국정조사 요청 국회 국민동의 청원엔 이날 오후 3시께 이 청원에는 4만 명에 가까운 인원이 동의했다. 국민동의 청원은 홈페이지 공개 후 30일 안에 동의 인원 5만 명을 달성하면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이들은 국정조사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 결정 과정 ▲의대 정원 배정 과정 ▲의사 1만5천 명 부족의 과학적 실체 ▲전공의 사법 처리 과정 ▲의대생 휴학 처리 금지 방침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독립성 침해 시도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여건 준비 및 관련 예산 확보 현황 ▲전공의·의대생 미복귀에 따른 정부 대책 ▲의정합의체 마련을 위한 정부 대책 등을 규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이 급작스럽게 추진돼 의료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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