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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지성모병원, 통합 예약 창구 운영

신경·특수·영상·내시경 등 검사 통합 예약 프로세스 도입

  • 등록 2024.02.19 09:15:32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신경·특수·영상·내시경 등의 검사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통합 예약 창구 운영을 알렸다.

 

명지성모병원은 본원 1층 정문에 통합 예약 창구를 신설,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통합 예약 창구는 내원한 환자가 신경·특수·영상·내시경 등의 검사를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에는 복합적인 검사를 예약하기 위해 환자가 직접 개별 검사실 데스크에 방문해야 했지만, 통합 예약 창구를 운영함으로써 신경·특수·영상·내시경 등의 검사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소화해 환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통합 예약 창구를 통해 검사 예약 진행 시 각 검사실과 외래에서 별도로 검사 예약을 진행하는 과정보다 직원의 업무 및 환자의 대기 시간이 반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업무 효율성 및 병원 이용 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준 병원장은 “통합 예약 창구를 운영함으로써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하여 번거로움을 덜어내고, 신속한 검사 예약을 통해 병원 체류시간을 줄여 환자의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줄여 일하기 좋은 일터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프로세스 도입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명지성모병원은 환자가 더욱더 편안하고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은 물론 직원이 근무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유일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으며 의료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병원 시스템 개선을 통하여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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