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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문화재단, 19일부터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공모

  • 등록 2024.02.20 15:07:5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2024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예술단체를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서울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기업이 예술단체에 기부금을 내면 그에 따라 최대 100% 대응하는 '재단매칭지원금'(최대 2000만원)을 서울문화재단이 추가 지원해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후원한다. 이 사업은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예술단체의 창작 동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예술 생태계 기반을 다지는 효과적인 민,관 협력 사업 모델로 꼽힌다. 

 

지난해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기부금 4억5000만원과 재단매칭지원금 3억4000만원, 총 7억9000만원이 27개 예술단체에 전달됐다. 이 후원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들이 시민과 만날 수 있었다. 올해도 예술 단체 중 서울 발표 예정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분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중견,대기업 또는 공기업으로부터 500만원 이상의 기부금 제공이 확정된 단체는 사업에 참여해 예술 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 10년간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을 통해 기부된 기업후원금 총액은 약 44억원으로, 175개 참여 기업이 총 243개 예술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특히 연간 점점 증가하는 기업의 사회 공헌에 대한 관심도가 주목할 만한데, 2023년 사업 신청 건수는 76건으로 5년 전 2018년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기업들의 메세나 활동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느낀다. 재단이 기업과 함께 문화예술 사회공헌을 점차 확대해 나가면 공공재원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예술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의 '공모신청→지원사업 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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