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영화관람 진행

  • 등록 2024.03.21 09:26:5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6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한 가족영화상영(슈퍼마리오 브라더스 2023)을 진행했다.

 

가족영화상영은 관계형성이 필요한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가정 총 57명이 참석하였다. 기존 영화관과 다르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과와 함께 가족들이 모두 모여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2024년에 진행할 연간 가족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참여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이 시간을 내어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돗자리를 깔고 앉아 피크닉 온 기분을 느끼며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참여소감을 남겼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4월부터 건강한 가족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부모 교육, 부모-자녀 관계형성프로그램, 가족나들이, 가족사진촬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소식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홍보게시판(http://www.singil.org/bbs/board.php?bo_table=recruit)이나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를 통해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