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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예방치유원,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사업 설명회 개최

  • 등록 2024.03.25 16:42:3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지난 3월 22일, ‘2024년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예방활동단의 적극적 예방활동을 위한 주요사업 설명, 회복자 경험담 공유 및 멘토링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2023년도 우수활동단에 선정된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과 숭실대학교가 사업 소개, 우수 활동사례 및 예방활동 노하우 등에 대해 안내하는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도박중독 회복자 2명을 초청해 회복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도박중독의 심각성을 알렸다.

 

올해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은 전국 30개 기관(청소년 6개, 청년 24개)이 선정돼 학내 및 지역사회 내 도박문제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도박문제 예방교육, 캠페인, 예방문화 확산 및 SNS 활용 홍보, 언론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예방치유원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젊은 층의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예방활동단 사업은 지역사회 내 도박예방 문화를 조성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청소년 예방활동단이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지역사회 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1인가구 주거 불편 해결사로 나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1인가구의 주거 생활에 대한 불편함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 주기 위해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영등포구의 1인가구 비율 또한 전체 가구의 50.5%(97,015명)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1인가구가 생애 주기 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구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구는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1인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삶을 지원한다. ‘영일이’란 ‘영등포구 일인가구’의 줄임말이며, 구가 엄마,아빠를 대신해 1인가구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각종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서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안전이 보장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소한 것부터 복잡한 유형까지 다양한 요청사항을 해결해 준다. ▲벌레 잡기 ▲못질하기 ▲공구 대여 등과 같은 가벼운 도움부터 ▲방충망‧실리콘 부분 보수 ▲창문 보온 비닐 부착 ▲문고리‧조명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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