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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역 지하쇼핑센터 인근 건물 벽면 대리석 낙석 사고

  • 등록 2024.04.01 17:21:3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일 오후 2시 경 영등포역  지하쇼핑몰 3번 출구 건물 벽면 대리석이 떨어져 출동한 경찰이 긴급 수습을 벌였다.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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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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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가 안 잡힌다"…제주 수협 5곳 위판량·위판액 급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근 한 어선이 대만 인근 해역까지 가서 한 달 동안 조업한 뒤 돌아왔는데 겨우 갈치 4천㎏ 잡았습니다. 경비 1억2천만원을 고려하면 4천만원 이상 적자를 본 셈입니다."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은 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귀띔했다. 제주도 내 7개 수협 가운데 갈치가 주요 위판 어종인 5개 수협의 지난해 위판액이 감소했다. 갈치 어획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제주 7개 수협 중 갈치가 주요 위판 어종인 서귀포수협과 성산포수협, 제주시수협, 모슬포수협, 한림수협의 2024년 위판량이 2023년 대비 상당폭 감소했다. 제주는 전국 갈치 위판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산지다. 이 가운데 갈치 생산량이 가장 많은 서귀포수협의 위판량은 2023년 8천307t에서 지난해 6천948t으로 16.4% 줄었다. 위판액은 979억1천400만원에서 863억4천900만원으로 11.8% 감소했다. 두 번째로 많은 갈치를 생산하는 성산포수협의 위판량은 7천500t에서 5천308t으로 무려 29.2%나 감소했다. 위판액은 824억1천500만원에서 601억3천만원으로 27% 줄었다. 제주시수협, 한림수협, 모슬포수협의 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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