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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소방서, 아파트 화재 대비 특별구조훈련

  • 등록 2024.04.03 09:37:3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오재경)는 지난 2일 남서울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문 개방과 인명구조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현장에서 잠겨있는 현관문으로 인해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대원들의 현관문 개방 숙련도를 향상하고 구조 적극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구조대와 화재진압대원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현관문 구조 및 작동 원리 숙지 ▲문 개방을 위한 장비 설명 및 숙달 훈련 ▲연기발생기를 활용한 연기 속 인명 대피 등이다.

 

오재경 서장은 “화재 등 다양한 재난 현장속에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실전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립문래청소년센터,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학교법인 명지학원 명지전문대학이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문래청소년센터(센터장 조미란)가 5월 청소년의 달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문래청소년센터가 다년간 청소년 정책과 활동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학교연계 프로그램 운영, 장애청소년 지원, 환경 특성화 활동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문래청소년센터는 그동안 2년 연속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학교연계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또한 서울시 유일의 초등 장애청소년 대상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장애 학부모 연대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여성가족부장관상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환경생태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문래청소년센터는 친환경 생태활동을 특성화해 환경부 우수인증 프로그램 4개를 운영 중이며, 이에 대한 공로로 환경부장관상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특화 활동은 전국 청소년시설 중에서도 드물게 환경교육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소년 자치활동 분야에서는 서울시 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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