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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일날씨] 맑고 낮 25도 안팎 큰 일교차…산불 주의

  • 등록 2024.04.12 09:08:2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토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대기가 건조해 산불에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겠고 12일 오후부터 13일 새벽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13∼27) <0, 0>

▲ 인천 : [맑음, 맑음] (12∼23) <0, 0>

▲ 수원 : [맑음, 맑음] (11∼26) <0, 0>

▲ 춘천 : [맑음, 맑음] (9∼27) <0, 0>

▲ 강릉 : [맑음, 맑음] (14∼25) <0, 0>

▲ 청주 : [맑음, 맑음] (12∼27) <0, 0>

▲ 대전 : [맑음, 맑음] (11∼27) <0, 0>

▲ 세종 : [맑음, 맑음] (10∼26) <0, 0>

▲ 전주 : [맑음, 맑음] (12∼27) <0, 10>

▲ 광주 : [맑음, 맑음] (13∼26) <0, 0>

▲ 대구 : [맑음, 맑음] (12∼27) <0, 0>

▲ 부산 : [맑음, 맑음] (13∼22) <10, 0>

▲ 울산 : [맑음, 맑음] (11∼24) <0, 0>

▲ 창원 : [맑음, 맑음] (12∼24) <10, 0>

▲ 제주 : [구름많음, 맑음] (14∼21) <20, 10>

봉양순 시의원, 도장시설·세탁소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근거 마련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기환경개선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도장시설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왔지만, 집행률 저조와 환경부의 사업 축소 방침으로 인해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서울연구원 등은 오히려 도장시설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저감 향상을 위해서는 방지시설 설치뿐 아니라 유지·관리 지원과 인센티브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권고하고 있어 사실상 제도와 정책의 공백이 이어져 왔다. 봉 의원은 이러한 공백을 메우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대기환경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새롭게 마련했다. 개정 조례는 ▶자동차 도장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근거 마련(안 제20조) ▶생활주변 소규모 배출원(소규모 세탁소 등)에 대한 규제를 권고 수준으로 완화(안 제21조) ▶대기환경개선 우수사례 전파 관련 교육‧홍보 지원 규정 신설(안 제22조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달’ 기념 보치아 대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지난 4월 2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울림 보치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함께이룸장애인독립생활센터, 노원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 등 다양한 연대기관의 12팀(약 6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략성과 협동이 요구되는 보치아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대회 취지와 경기 규칙을 안내한 뒤 참가자 전원이 함께 시범경기를 펼쳐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진 토너먼트에서는 팀별로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으며,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밀한 샷을 놓고 박진감 넘치는 응원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마음을 모아 잭(목표구)에 더 가까이 공을 던지기 위해 집중했다. 한 참가자는 “처음엔 어떻게 경기를 즐겨야 할지 막막했지만 이웃과 함께 공 하나에 집중하며, 마음이 어느 때보다도 편안해졌다”며 “경계를 넘어 진정한 어울림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장애인 당사자인 권모 씨는 “팀원들이 내 공을 응원해 주는 순간이 가장 뭉클했다”며 “승패보다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환 관장은 “서로 다른 존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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