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월)

  • 흐림동두천 -1.8℃
  • 구름조금강릉 1.6℃
  • 서울 -0.5℃
  • 대전 1.0℃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4.5℃
  • 흐림광주 2.3℃
  • 맑음부산 2.5℃
  • 흐림고창 2.1℃
  • 구름많음제주 9.9℃
  • 흐림강화 -2.3℃
  • 흐림보은 0.0℃
  • 흐림금산 1.7℃
  • 구름많음강진군 4.2℃
  • 맑음경주시 3.4℃
  • 구름조금거제 4.0℃
기상청 제공

행정

조희연 교육감, "학생들 문해력 키워야"

  • 등록 2024.05.09 11:14:5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해 아침에 책을 읽고 가족과도 하루 10분씩 함께 책을 읽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디지털 시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강화하고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해 '북웨이브'(BookWave) 독서 캠페인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독서 토론 등 방과 후나 교과 시간 내 독서 프로그램이 이미 있지만, 학부모나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독서 캠페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자투리 시간에 독서하는 '책 읽는 나' 부문, 가족·지역사회와 연계해 책을 함께 읽고 경험을 나누는 '함께 읽는 가족'·'독서 공동체 서울'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 아침 또는 기타 시간을 활용해 자기 주도형 자율 독서를 하는 '아침 책 산책', 관심사와 진로 등을 주제로 자신이 직접 책을 만드는 '서울학생 첫 책 쓰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달부터 하루에 10분씩 총 100일간 가족과 함께 독서 습관을 만드는 캠페인에 동참해서 완주하면 도서관 로비 명예의 전당 등에 가족의 이름을 게시한다.

 

아울러 학교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캠프나 동네 서점, 지역문화기관,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커뮤니티가 협력한 행사도 마련된다.

 

조 교육감은 "개인주의와 비대면 문화가 확산해 학생들 사이에서 개별화 현상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 문해력 향상과 코로나19 이후 공백·결핍 해소를 위해 독서를 확대하고 성장하는 서울 독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 교육감은 북웨이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부모가 학생과 함께 도서관과 서점을 찾고 책 읽는 시간을 늘려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학부모는 하루 10분 아이와 책을 읽고, 중학교는 한 달에 한 번 아이와 도서관에 방문, 고등학교 학부모는 한 학기에 한 번 아이와 서점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조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서울 학생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책과 친숙해지고 평생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11층 대강당에서 북웨이브학부모실천단의 '하루 10분 독서' 선언식을 한 뒤 챌린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110조 체납' 전수조사… 국세청, 체납관리단 500명 선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국세청이 110조 원에 달하는 체납액 실태를 전면 조사하기 위해 체납관리단 현장 요원을 대거 채용한다. 국세청은 3월 정식 출범하는 '국세 체납관리단'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500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세 체납관리단은 체납자를 직접 접촉해서 납부능력을 확인하는 업무를 한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33만 명·110조7천억 원(2024년 기준)에 달하는 체납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체납관리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체납관리단 신설을 추진하고 지난해 9월 시범운영했다. 채용분야는 방문실태확인원 375명, 전화실태확인원 125명이다. 7개 지방국세청 산하 8개 주요 도시에서 활동한다. 방문실태확인원은 체납자의 거주지·사업장을 방문해 체납세금 납부를 안내하고 납부 능력이 있는지를 살핀다. 보유 재산 규모와 거주형태, 동거 가족 등을 확인하고 월세 거주일 경우 보증금과 월세액은 얼마인지 등도 따진다. 생계가 어렵다면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 신청을 안내하고, 일시 납부가 어려우면 분납계획서를 받는다. 실태확인 결과와 분납계획서는 체납담당공무원에게 전달한다. 현장 안전사고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에는 공무원 1명과 기간제 근로자 2명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