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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상반기 청렴‧인권 현장교육 시행

  • 등록 2024.05.10 09:39:06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지난 4월 30일 서울 남산공원 현충시설 등을 방문하여 2024년 상반기 청렴‧인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의 목적은 일제강점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싸우다 희생된 선열들의 애국정신 추모와 청렴한 삶을 기리고, 위안부 소녀상과 기림비 등을 찾아 과거 인권침해의 현장을 확인하여 차별과 심각성에 대해 토론하기 위함이다.

 

오인영 이사장과 이철호 본부장, 각 부서장들은 남산공원 현충시설에서 백범 김구,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등의 독립운동과 숭고한 순국정신, 청렴한 자세 등을 돌아보고, 위안부 소녀상과 기림비를 살펴보며, 공공기관 직원이 가져야 할 청렴과 인권의식을 배우고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청렴한 삶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그분들의 희생으로 현재의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인권 존중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며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형성을 위해 항상 경계하고 성찰하여 바람직한 공직관 확립과 인권존중 문화를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인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시의회 의장, 튀르키예 앙카라 ‧ 이스탄불과 교류협력 강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와 최대도시 이스탄불을 방문해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의회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앙카라와 이스탄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서울시의회는 앙카라시와 1997년 친선우호 협정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3월 튀르키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을 면담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2년은 양 도시가 우호협약을 체결한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 기간 중 중단됐던 의회 대표단 간 상호방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기 시의회 의장은 “여의도에는 양 도시 상호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앙카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앙카라시가 기증한 민속예술품이 있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앙카라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수도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 대표단은 앙카라 한국공원 내 참전용사 기념비

제3회 선유도역 골목상권 노포페스티벌 성대히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3회 선유도역 골목상권 노포페스티벌이 16일부터 18일까지 선유로 49길 골목에서 열렸다. 선유도역 골목상권 노포페스티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시작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신선함에 취하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페스티벌 기간에는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1만 원에 두 가지 음식을 제공하는 ‘만원의 행복’, 신선부채 꾸미기와 신선우산 꾸미기 등 선유 어린이 체험, SNS 해시태그, ‘신선과의 한판 승부’(신선을 이겨라 가위! 바위! 보!) 등 이벤트, 선유골목 콘서트 등 선유골목 내 상인들이 이곳을 찾은 주민과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7일 오후 진행된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 김지연‧이순우‧박현우 구의원과 지역 직능단체장 등이 함께해 선유골목 상인들을 격려하고 노포 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했다. 안병만 선유골목 상인회장은 “물가가 인상되면서 많은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 고객들을 유치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러한 노력이 영등포구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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