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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MBC '청소광 브라이언', 하반기 정규편성 확정

  • 등록 2024.05.22 14:30:5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MBC는 신개념 예능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의 하반기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청소광 브라이언'은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엠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첫 공개되어 누적 2,8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때 '노래하는 잘하는 오빠'에서 청소광 캐릭터로 돌아온 브라이언은 "더러우면 싸가지가 없는 거예요", "아이 헤이트 피플" 등 유행어를 남기며 '청소광인'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같은 화제성에 힘입어 지난 4월에는 파일럿 예능으로 MBC TV에 방송됐고, 흔한 일상 소재에 청소광 브라이언의 유쾌한 모습이 어우러져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가 TV 정규편성까지 이른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청소광 브라이언'은 하반기 정규편성을 통해 '전국민 싸가지 장착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유튜브를 통해 화제성을 인정받은 소재인 만큼 청소광 브라이언의 뾰족함은 유지하되, 다양한 연령층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TV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청소라는 흔한 소재에 청소광이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결합해 신선한 재미를 이끌어 냈고, 소소한 행복감을 선사하는 '선한 압박'으로 호평받은 만큼 하반기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이 기대가 쏠리고 있다. 

대한노인회영등포구지회, “어르신자원봉사와 자존감 살리기 통해 즐거운 여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노인회영등포구지회 소속의 노인자원봉사단은 인근 안양천 및 도림천변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영등포구를 휘돌아가는 샛강천변이 고가도로 밑으로 흐르고 있어 지역주민의 산책 코드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샛강살리기 노인자원봉사단 20명은 매월 1회 자체회의를 하면서 개선사항과 집중 활동장소 등 조별로 선정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월 2회 하천변 주변에서 음료수 패트병, 플라스틱 커피잔, 비닐봉지를 비롯해 생활폐기용품 등을 수거하며 청소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거리청소에서 시작해 마을 공동체를 이끌어내는 사례로 지역 환경개선에 고령사회 어르신들이 실천가능한 역할을 찾아서 소외와 단절의 문제 해결과 동시에 소통과 통합의 의미로 적극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노인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자원봉사 참여율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꾸준히 자원봉사 분야는 개척하고 발전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로 공감하는 어르신들의 자발적 모임 동아리 형태로 전개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은 노년기 활동으로 보람을 찾으며 지역 샛강 살리기와 어르신 자존감 살리기를 통해 즐거운 여가를 보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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