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20.6℃
  • 맑음강릉 19.5℃
  • 맑음서울 20.8℃
  • 맑음대전 20.6℃
  • 맑음대구 21.3℃
  • 맑음울산 16.7℃
  • 맑음광주 20.9℃
  • 맑음부산 15.7℃
  • 맑음고창 19.5℃
  • 맑음제주 16.4℃
  • 맑음강화 17.4℃
  • 맑음보은 19.3℃
  • 맑음금산 20.5℃
  • 구름조금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2.2℃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경찰서, 더현대 서울과 학대예방 홍보 및 점검활동 추진

  • 등록 2024.05.22 09:40:2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강상문)는 학대예방 및 실종아동 조기발견 등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더현대 서울(지점장 유희열)과 협업, 사전지문등록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 존에 행사장을 설치해 학대예방교육,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신청 접수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지난해에 이에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영등포경찰서와 더현대 서울이 협력해 아동 실종 시 빠른 발견을 돕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알리고 고객들이 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매년 전국적으로 2만여 건 이상 아동 실종신고가 발생 되는데 보호자 인계를 기준으로 사전등록이 안된 미아는 발견 소요시간이 평균 94시간인 것에 비해 지문 등 사전 정보를 등록한 미아의 발견 소요시간은 평균 1시간 이내이다(2021년 경찰청 통계).

 

 

사전지문 등 등록을 희망 할 경우 가까운 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신분증과 가족관계 증명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하거나, 또는 가정에서 직접 ‘안전드림’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행사 진행 기간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아동 동반 가족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권케이스 및 네임택’, ‘고급쿠키세트’, ‘경찰복 착용 포토박스 무료촬영’, 경찰 ‘악세서리’ 등 많은 사은품을 제공했으며, 사전지문등록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고민상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동시 진행했고 이 기간 모두 240건의 지문등록이 이뤄졌다.

 

앞으로도 영등포경찰서와 더현대 서울 측은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사회에서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항상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 할 것이고 '청소년 사이버도박 범죄 근절' 및 '신종 악성사기 근절' 등 범죄 예방과 대국민 정책 홍보를 통해 국민에게 공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영등포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9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에는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에 상정된 안건 심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회의 심사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이의없이 가결했다. 양송이 행정위원장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론조사 조례안’은 여론조사 방법의 왜곡 가능성을 줄이고,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정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은 “안건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