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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제3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따뜻한 봄날, 하교 버스킹’ 개최

  • 등록 2024.05.22 14:24:4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 산하 기관인 제3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에서 구로문화재단과 협업해 학생들이 직접 버스킹에 참여하는‘따뜻한 봄날, 하교 버스킹’을 22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제3서울창의예술센터에서 개최한다.

 

‘따뜻한 봄날, 하교 버스킹’은 서울시교육청 구로중학교 외 7교 10개 밴드팀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현장에서 관람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장르는 밴드, 댄스 블루스 등으로 구로지역 최고 인싸 밴드인구로중 데이드림(밴드)과 라디언트(댄스), 영림중 씨에스타(밴드), 선유고 BAND LUNA(밴드), 구일중 유포리아(밴드)와 이그니스(밴드)가 참여하고 중고등팀으로 경복고 기간제(블루스밴드), 여의도여고 IMMI(밴드), 중·고등 연합 이터너티(밴드), 미성중 멋쟁이밴드(밴드)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가짐으로서 학교 동아리 활성화와 학교예술교육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주민에게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과 학생들의 문화적 교류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일상에서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예술 활동과 감상을 통해 예술 작품의 창작 욕구를 자극하고 풍부하게 해 전인적 인격을 형성하도록 하며,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고 나누는 ‘예술향유인’을 기르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후에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다면 노후긴급자금대부 활용하세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는 “노후에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면 공단에서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저금리로 빌려 주는 ‘노후긴급자금 대부제도’(일명 실버론)를 활용하시라”고 밝혔다. 은퇴 후 국민연금 외 별다른 수입이 없는데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은퇴 후 전․월세 보증금을 마련해야 할 수도 있고, 건강이 나빠져 치료․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이때 국민연금공단이 2012년부터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소액이지만 목돈을 대부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실버론’이라 불리는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를 저금리로 빌려주는 제도이다. 실버론을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국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이다. 국민연금의 대표 급여인 노령연금과 분할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 수급자가 이에 해당한다. 다만, 국민연금에서 받은 대부금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사람, 연금급여 지급이 중지·정지 또는 충당 중인 사람, 개인회생(파산 신청) 후 면책이 확정되지 않은 사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실버론 신청자는 본인의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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