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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문화도시 거점공간 1호점 ‘문화라운지 따따따’ 개관식 참석

  • 등록 2024.05.23 18:08:3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5월 23일 오후, 타임스퀘어 광장 내(문래로 196)에 위치한 문화도시 거점공간 1호점 ‘문화라운지 따따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문화재단 이사, 문화도시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새롭게 태어난 문화공간의 개관을 축하했다.

 

‘따따따’는 나팔을 불며 동네를 활기차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본떠, 각양각색의 목소리와 문화 소식을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공간에는 문화도시 영등포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향유의 공간들이 조성되어 있으며, 주민과 지역 예술인 등 구민과 문화를 잇는 소통 공간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문화라운지 따따따는 지역 문화를 넘어 영등포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 공간을 시작으로 앞으로 주민과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일상이 문화가 되는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질병청, 15일부터 입국자 감염병 검사 확대…내년부터 전국 시행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질병관리청은 7월 15일부터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와 전자검역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청은 올해 2월 김포·제주공항에서 여행자 대상 호흡기 감염병 검사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4월부터는 김해공항으로 확대했다. 이달 15일부터는 대구·청주공항, 부산·인천항에서도 입국자의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실시한 뒤 내년에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입국자들은 이 시범사업을 통해 기침 등 호흡기 감염병 증상을 신고하면 검역소에서 무료로 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2∼6월 시범사업 운영 결과, 김포·제주·김해공항 입국자 중 호흡기 감염병 유증상자는 총 204명이었다. 이 가운데 33명이 검사 서비스를 요청했고, 검사 결과 8명(코로나19 2명·인플루엔자 A 3명·인플루엔자 B형 2명)이 양성 통보를 받았다. 질병청은 이와 함께 이달 15일부터 Q-CODE(큐코드·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기반 전자검역 시범사업 지역도 기존 김해·대구·청주공항에서 김포·제주공항까지로 확대한다. 감염병 '중점검역관리지역'에서 체류했거나 이곳을 경유한 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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