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회장 이영우)는 지난 3일,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제15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에는 오성식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파크골프협회 22개 클럽 선수단 및 응원단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파크골프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대회였으며, 그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영등포구 파크골프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구청장 표창(김영희), 구의장 표창(한진석), 영등포구체육회장 표창(문병민),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 표창(김미라, 천향연, 이점숙, 오범엽, 박정민)을 수여했으며,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장인관‧신미자 동호인의 선수 선서로 대회의 문을 열었다.
치열한 승부 끝에 단체전은 우승 하모니, 준우승 나르샤, 3위 너섬(이상 A그룹), 우승 그린힐, 준우승 나이스, 3위 한마음(B그룹)이 각각 영광의 차지했다.
이영우 회장은 “제15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대하게 마무리 되어 기쁘다. 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해주신 구청과 체육회에도 거듭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반기에 있을 제8회 영등포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에도 영등포구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