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유아체육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2개소(도신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영이어린이집)에 운동용품을 기증했다.
유아체육활동지원 사업은 대한체육회의 보조를 받아 영등포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만5~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발육발달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및 지도를 통해 유아의 성장과 건강,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영등포구체육회는 관내 유아들의 건강 및 신체활동을 위해 다양한 운동용품을 활용한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구체육회는 사업을 운영하는 총 2개소에 170만 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기증했으며, 도신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는 테디볼·바운싱볼·색판뒤집기·솜털공·밸런스징검다리 등 5종의 운동물품과 구급함을, 영이어린이집에는 색판뒤집기·콘홀보드·투명터널놀이·밸런스징검다리·다트볼게임 등 5종의 운동용품과 구급함을 기증했다.
도신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은영 선생님은 “아이들이 새로운 용품을 이용해 다양한 체육활동 수업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영이어린이집 황은정 선생님은 “아이들이 체육활동수업에 흥미가 엄청 많다. 항상 관심을 가져준 영등포구체육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