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1.1℃
  • 구름조금강릉 6.6℃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3.9℃
  • 구름많음대구 3.4℃
  • 흐림울산 5.0℃
  • 구름조금광주 4.3℃
  • 흐림부산 5.4℃
  • 구름조금고창 3.7℃
  • 구름많음제주 6.8℃
  • 맑음강화 0.0℃
  • 맑음보은 2.9℃
  • 구름조금금산 3.3℃
  • 구름조금강진군 4.8℃
  • 흐림경주시 3.3℃
  • 구름많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문화

NCT 재현, 주연작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참석

  • 등록 2024.07.08 15:09:2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NCT 재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4일 재현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한국경쟁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부문'에 공식 초청된 스크린 데뷔작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개막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재현은 깔끔한 올블랙 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라 주변의 환호성과 함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진중한 태도로 개막식에 임하는 모습이 연이어 포착돼 모든 면에서 화제의 중심으로 등극했다. 

 

작품에 대한 재현의 진심 어린 열정이 빛나듯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의 영화 티켓이 온라인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매진을 기록, 재현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배우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재현은 '처음으로 서는 영화제라 굉장히 설레고 감회가 새롭다. 7월 6일, 11일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향한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준우'를 통해 보여드릴 저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재현이 죽음을 예지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예견된 미래와 운명을 거스르기 위한 단 6시간 동안의 여정 속에서 일어날 예기치 못할 사건들을 담은 영화로,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적발…서울대 36명 수업서 절반 가까이가 부정행위 정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대학교 한 학부 강의의 기말시험에서 또다시 집단적인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이 개설한 한 교양강의 기말시험에서 수강생 36명 중 절반 가까이가 부정행위를 한 정황이 포착돼 시험 결과가 모두 무효 처리됐다. 이 강의는 군 복무 휴학생을 위한 군 원격강좌로 수업과 시험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신 부정행위를 막고자 시험 문제를 화면에 띄워놓고 다른 창을 보면 로그 기록이 남도록 했는데, 조교의 확인 결과 절반 가까이에서 기록이 발견됐다. 다만, 기록에는 무슨 화면을 봤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부정행위를 확실하게 입증할 수는 없다고 한다. 이에 담당 교수는 부정행위 학생을 징계하는 대신 시험 결과를 무효화하고 대체 과제물을 냈다. 강의 담당 교수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학생이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을 치른 학생 입장에서는 억울하지만 (시험 무효화는)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대학 본부 차원에서 부정행위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온라인 시험보다는 오프라인 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온라인 시험을 치를 경우

서울영화센터, 새해 상영관·공유오피스 개시…3월까지 무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