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지난 7월 1일 창립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동안 지역사회가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양평동 자투리 주차장, 안양천(오목교, 목동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노‧사 합동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공단은 우수직원 포상 등 공단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단발전과 지역상생에 대한 노사간 결속을 다졌다.
오인영 이사장은 “공단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으로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화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ESG 경영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