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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Jenny Lee 작가, ‘오렌지해어 아트페어' 작품 전시

  • 등록 2024.07.17 09:34:5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Jenny Lee 작가가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소재 관훈갤러리에서 열리는 ‘오렌지해어 아트 페어(OrangeHare Art Fair)’에 참여한다.

 

오렌지해어(Orangehare)는 글로벌 파인아트 NFT 세계의 확장을 목표로 지난 1년 반동안 한국을 포함 총 12개국 60여 컬렉션을 글로벌 NFT 플랫폼 오픈씨(Opensea)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관훈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오렌지해어 아트 페어’는 오렌지해어 NFT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외 29명의 아티스트를 한자리에 모아 그들의 다양한 실물 작품을 소개한다. 그래피디, 영상, 조각, 피규어, 고전 페인팅 등 장르와 형식, 지역을 넘어 다채로운 작품 1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Jenny Lee 작가의 작품은 총 5점으로, 관훈갤러리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Jenny Lee 작가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 피츠버그주 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순수미술과 심리학을 복수전공했다. 유학 중 색의 상징과 의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노란색을 보았을 때 무한가능성을 표현하는 색으로 성공한 미래로 이끌어주는 원동력이 있다고 생각했으며, 집중과 지식을 나타낸 색으로써 작업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표현방식 중 하나인 ‘몰입과 집중’ 때문에 한 가지색인 모노톤을 주제로 작업하기 시작했다. 마치 무지개의 일곱빛깔이 각각도 예쁘지만, 조화를 이룰때 더 아름다운것처럼 말이다.

 

바쁜 대학교 시절, 그림을 보았을 때의 활력과 포근함을 표현하며, 세상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함과 기쁨을 선사하고자 작업했다.

 

Jenny 작가는 Facebook, Google, Tesla에서 인턴을 거쳐 현재 미국 Microsoft 본사에서 감성적인 디자인과 이성적인 기술의 만남을 다루는 UX designer로 근무하고 있으며, 디지털아트페어 전시회, 서울아트페어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수상]

 

2018-2021 Dean`s List

2019 Forbes & Fifth Cover Art Award

2019 Spires Intercollegiate Arts & Literary Art Award

2017 Korea Chungsoo Cultural Fine Arts Grand Exhibition Excellence Award

2014-2017 Scholastic Art & Writing Gold Key Award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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