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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제11대 후반기 원구성 합의

  • 등록 2024.07.23 17:50:58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2년을 만들어갈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서울시의회는 23일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원내대표)과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이 상임위원회 위원장 배분을 비롯한 원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은 2년 동안 국민의힘은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행정자치·기획경제 ·보건복지·주택공간·도시계획균형·교통·교육위원회 등 8곳의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민주당은 환경수자원·문화체육관광·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정책위원회의 3년 차 위원장은 민주당이, 3·4년 차 예산정책위원회와 4년 차 정책위원회는 국민의힘이 이끌어가기로 했다.

 

시의회는 한때 양당 간 입장 차이로 결렬 위기에 놓였던 협상은 신속한 원 구성을 통해 '일하는 의회 실천과 시민 신뢰 회복'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급물살을 탔다고 전했다.

 

두 대표의원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서울시의회를 지향하는 것에는 여야가 없다. 갈등과 이견을 좁혀 상호 존중과 협치의 정신으로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다"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마사회 영등포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주거환경 개선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인 ‘클린업하우스’ 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추진될 수 있었다.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된 대상 가구에는 정리수납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투입되어 힘을 보탰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책상 설치 ▲싱크대 및 전기 수리 ▲방범창 설치 ▲도배·장판 시공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효율적인 가구 재배치를 통해 아동 전용 학습 공간을 확보하는 ‘공간 최적화’ 작업이 이뤄졌다. 또한 아동이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 맞춤형 정리수납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사업을 주관한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후원과 지역 기관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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