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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엑소 찬열, 첫 솔로 앨범 ‘Black Out’ 발매 D-5

  • 등록 2024.08.26 09:32:12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엑소 찬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Out'(블랙 아웃) 발매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앨범은 찬열이 데뷔 12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다채로운 활동으로 쌓아온 찬열의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찬열은 여러 형태로 솔로곡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찬열의 첫 솔로곡은 2019년 SM 'STATION'을 통해 선보인 '봄 여름 가을 겨울 (SSFW)'. 반복되는 사계절의 익숙함과 설렘을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미디엄 팝 곡으로, 찬열의 감성적인 보컬과 멜로디컬한 랩이 매력을 더했으며,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3가지 버전으로 동시 공개되어 글로벌 리스너를 열광케 했다. 

 

이후 찬열은 솔로곡 작사에도 참여하기 시작했다. 2021년 선보인 'Tomorrow'(투모로우)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담아낸 차분한 어쿠스틱 팝으로,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음악 선물로 화제를 모았다. 2023년 공개된 '그래도 돼 (Good Enough)' 역시 찬열 스타일의 따뜻한 위로를 녹인 이지리스닝 신스팝으로, 당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30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인기였다. 

 

뿐만 아니라 찬열은 컬래버레이션, 피처링, OST 등을 통해 풍성한 협업을 펼쳤다. 파이스트무브먼트, 슈퍼주니어 예성, 레이든, 디바인채널, 정기고, 창모, 펀치, 이하이, 로시 등 함께한 아티스트도 여럿이다. 찬열은 이들과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변주 속 자신만의 감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계속 새로움에 도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 업그레이드된 찬열의 음악 색깔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제 찬열은 자신만의 디테일을 가미한 첫 솔로 앨범 'Black Out'을 8월 28일 선보인다. 다크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Black Out'과 찬열이 작사에 참여한 'I'm on your side too'(아임 온 유어 사이드 투), 'Clover'(클로버)를 포함한 총 6곡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찬열의 역대 디스코그래피를 압축하듯 팝 기반의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채워진 만큼, 음악 팬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찬열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Out'은 8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월드케어,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주방에 청정 솔루션 선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지난 14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사)월드케어(이사장 엄영빈)로부터 오수처리장치를 후원받았다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1,500만 원 상당의 오수처리장치를 설치해 복지관 식당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설치된 오수처리장치를 통해 주방 배수 악취를 줄이고 환경 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케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제사회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를 목표로 국내외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증은 서울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의 연계를 통해 성사됐다. 최종환 관장은 “생활환경 개선은 곧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월드케어와 지역 단체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를 높이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엄영빈 이사장은 “작은 장치이지만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월드케어는 지역사회와 연대해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 관련 문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미래경영부(070‑5202‑

최호정 시의회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라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 동부 해발 1,600m 고지에 위치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악 호수로,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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