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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채현일 의원, 사전투표 참관인 인원수 규정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대표발의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참관인 비용 1.72배 초과해 집행

  • 등록 2024.09.04 09:47:59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채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구갑)은 4일 사전투표참관인 인원수를 투표참관인의 경우와 같이 최대 8명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채현일 의원은 2024년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사전투표소별 너무 많은 사전투표참관인으로 인해 사전투표소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사전투표참관인 수당이 예상보다 과다지출된 것을 확인했다. 중앙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사전투표참관인 비용으로 약 56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집행은 98억을 넘어 1.72배를 초과했고 부족한 비용 약 41억은 정당보조금 예산 중 ‘추천보조금’에서 변경해 처리했다.

 

현행법은 투표소 투표참관인의 경우 투표소마다 최대 8명으로 인원을 규정하고 있으나 사전투표참관인은 인원수가 많은 경우 별도 규정이 없다. 이에 사전투표참관인의 인원수도 투표소의 투표참관인의 경우와 같이 최대 8명으로 하되, 선정·신고한 인원수가 8명이 넘는 경우에는 추첨으로 지정하도록 보완 규정을 두고자 한다.

 

채현일 의원은 “선거사무를 총괄하는 선관위가 제도의 미비를 인지하지 못했고, 참관인 수당이 두 배가 되어 참관인 신청자가 늘어날 수 있는 점을 예측하지 못한 과실이 있다”며 이에 대한 제도의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채현일 의원, 사전투표 참관인 인원수 규정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대표발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채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구갑)은 4일 사전투표참관인 인원수를 투표참관인의 경우와 같이 최대 8명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채현일 의원은 2024년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사전투표소별 너무 많은 사전투표참관인으로 인해 사전투표소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사전투표참관인 수당이 예상보다 과다지출된 것을 확인했다. 중앙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사전투표참관인 비용으로 약 56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집행은 98억을 넘어 1.72배를 초과했고 부족한 비용 약 41억은 정당보조금 예산 중 ‘추천보조금’에서 변경해 처리했다. 현행법은 투표소 투표참관인의 경우 투표소마다 최대 8명으로 인원을 규정하고 있으나 사전투표참관인은 인원수가 많은 경우 별도 규정이 없다. 이에 사전투표참관인의 인원수도 투표소의 투표참관인의 경우와 같이 최대 8명으로 하되, 선정·신고한 인원수가 8명이 넘는 경우에는 추첨으로 지정하도록 보완 규정을 두고자 한다. 채현일 의원은 “선거사무를 총괄하는 선관위가 제도의 미비를 인지하지 못했고, 참관인 수당이 두 배가 되어 참관인 신청자가 늘어날 수 있는 점을

영등포시장 ‘잔치집’ 주시문 대표, 추석맞이 라면 100박스 기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시장에서 ‘잔치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3일 오전 10시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포동포동 기부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이규선(현 운영위원장, 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전승관(더불어민주당, 영등포동·당산2동)·이순우(국민의힘, 당산1동·양평1.2동) 의원, 영등포동 주민센터 박찬호 동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한일 위원장 및 통합방위협의회 최오운 회장, 김정태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등포동 주민센터 신청사가 건립돼 이주가 완료된 이후 처음 개최된 행사이다. 주시문 대표는 라면 100박스를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직접 전달했으며, 전달된 기부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시문 대표는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함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규선 의원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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