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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추석 연휴 국립수목원 3곳 무료 개방…다양한 이벤트도 개최

  • 등록 2024.09.10 08:49:2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추석을 맞아 오는 17일을 제외한 14일부터 18일까지 소속 3개 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석 연휴 개방하는 수목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14일 '수목원 on 버스킹' 문화공연과 함께 추석맞이 투호·윷놀이 등 전통놀이, 한가위 행복 나눔 '추억의 선물 뽑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숍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 10% 할인 행사를 하며, 호랑이 기운을 듬뿍 담은 백두랑이 인형과 마그넷, 목베개 등 신제품 3종을 판매한다.

 

추석 연휴 안동 버스터미널과 영주역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까지 매일 1회 무료로 왕복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박쥐란의 신비한 비행' 기획전시와 연계한 '박쥐란 포포의 여행', 투호·굴렁쇠·윷놀이 등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소원을 적어 전시하는 '보름달에 소원 말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추석 연휴 지역 음악동호회 '여섯줄 이야기'와 협력해 통기타 공연을 선보인다.

심상택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과 발맞춰 소속 수목원 무료 개방을 기획했다"며 "이번 추석에 가족들과 수목원을 방문해 가을꽃을 감상하며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병무청, ‘2025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2회차’ 25일부터 접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9월 25일 오후 4시부터 ‘2025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2회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대상으로 판정받은 2005년생,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재학생 입영연기 중인 사람,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이다. 지방병무청마다 접수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지방병무청별 접수일시와 접수 시 유의사항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앱(App)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2025년도에 육군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진로설계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입영일자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사람도 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이 가능하도록 연중 3회로 나누어 접수한다. 이번은 2회차로 3회차는 병역판정검사 종료일을 고려해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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