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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CGV, ‘늦여름 공포 특가 기획전’ 진행

  • 등록 2024.09.24 16:32:4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깜짝 더위가 이어진 9월, CGV가 '늦여름 공포 특가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만나는 작품은 '이매지너리', '늘봄가든', '악마와의 토크쇼', '톡 투 미', '랑종' 등 총 5편이다. 

 

'이매지너리'는 공포 호러 영화 전문 제작사 블룸하우스 작품이다. 지하실에서 발견한 곰인형과 상상친구가 된 소녀가 의문의 게임 리스트를 완성해 가면서 벌어지는 오싹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 공포영화 '늘봄가든'은 대한민국 3대 흉가 괴담 중 하나인 늘봄가든을 배경으로 한다. 조윤희, 김주령이 출연해 오싹한 연기를 펼쳤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1977년 핼러윈 전날 밤, 인기 토크쇼 현장에 악마에 빙의된 소녀가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1970년대 레트로 분위기로 오컬트 공포를 완성했다. 

 

 

'톡 투 미'는 SNS 빙의 챌린지에 빠져든 10대들이 게임의 룰을 어기며 시작되는 공포를 그렸다. 고전적 소재인 빙의와 SNS 챌린지라는 트렌드가 만나 색다른 공포를 선사한다. 

 

2021년 개봉해 8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태국 호러물이다.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이야기를 담았다. 

 

'늦여름 공포 특가 기획전'은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31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가는 7천원이다. 

 

CGV는 다가오는 가을 공포까지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늦여름 공포 특가 기획전'을 관람한 고객 전원에게 올 가을 개봉을 앞둔 '롱레그스'와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예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9월까지 이어진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을 위한 '늦여름 공포 특가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공포영화를 극장에서 즐기며 늦더위를 잊어보는 시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의회에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후손들을 초청해 환담 행사를 가졌다.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필리핀 한국전 참전군 19대대 창설 72주년 및 캠프티아노 필리핀 전투전적비 건립 72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인 필릭스 미구엘과 그 가족·후손들을 서울시의회에 초청했다.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한국전이 발발하자, 필리핀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5번째로 많은 숫자의 병력을 보내주었고, 율동 전투와 이리고지 전투를 통해 위대한 활약을 보여주었다”며 “한국전에 목숨을 걸고 참전해준 참전용사 분들에 대한 감사,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잊지 않고 기려야 한다”고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초청행사에 참석한 로뮬로 빅터 엠 이즈라엘 주니어(Romulo Victor M. Israel, Jr.) 주한필리핀대사관 총영사는, “올해는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으로 필리핀은 한국전쟁 발발 이전부터 이미 한국과의 외교관계를 맺어온 역사가 있다. 이숙자 운영위원장님께서 한국전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서울시의회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 SH 골드시티 현장 시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는 제327회 정례회를 앞두고 9월 23일부터 2박 3일간 국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임위 체육문화행사를 겸해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위원회는 첫 일정에서 삼척 골드시티 사업예정지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을 포함한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SH공사와 삼척시 경제진흥국장으로부터 골드시티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골드시티 사업예정지로 이동하여 박상수 삼척시장 및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김현동 SH공사 사장과 함께 현장을 시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골드시티는 서울과 지방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삼척시 교동, 마달동, 갈천동 일원 약 300,000㎡의 규모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법에 근거한 도시개발사업이다. 다양한 형태의 주택(공동주택+타운하우스) 1,124세대와 함께 의료시설, 생활SOC, 스마트팜 등의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며, 약 9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예정지 현장에서 김태수 위원장은 “삼척 골드시티 사업은, 인생의 황금기를 맞아 여유있고 풍족한 삶을 즐기고 싶은 서울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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