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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헤비메탈의 거장 ‘잉베이 맘스틴’ 40주년 기념 서울 내한 공연 12월 18일 개최

  • 등록 2024.09.25 09:18:1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잉베이 요한 맘스틴(Yngwie Johann Malmsteen)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내한 공연이 2024년 12월 18일 오후 8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그의 긴 음악적 여정과 독창적인 기타 연주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잉베이 맘스틴은 클래식 음악의 요소를 헤비메탈 기타에 접목시켜, 록과 메탈 음악의 판도를 새롭게 연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스윕 피킹, 고속 연주 기술, 정확한 피킹 터치는 전 세계 수많은 기타리스트들과 음악 팬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지금까지 2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며 네오클래시컬 장르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단독 내한 공연으로, 잉베이 맘스틴은 40년 동안 발표한 수많은 히트곡과 명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이미 1999년 세종대 대양홀, 2001년 정동 이벤트홀 그리고 2015년 현대카드 Understage 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현재 잉베이 맘스틴의 40주년 기념 월드투어는 미국, 터키, 핀란드 등 여러 국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의 나고야, 오사카, 도쿄 공연은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한국 공연 역시 그의 진화된 연주와 오랜 경력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관람권은 10월 4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협찬사인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8PM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8P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8PM 엔터테인먼트 강태규 대표는 "잉베이 맘스틴의 40주년 기념 공연이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혁신성을 추구하며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내한 공연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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