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영등포구 공모사업자로 선정된 ‘2024 영등포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지난 9월 28일 대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9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총 30개 팀(300여 명)이 참가해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유소년의 건강한 신체성장과 생활체육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주말 가족과 함께 응원하고 즐거운 생활체육을 함께한 깊은 행사가 됐다.
초등1부 풀굿코리아, 초등2부 투터치풋볼아카데미, 초등3부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초등4부 관악유소년FC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오성식 회장은 “폭염이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좋은 날씨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