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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농촌체험 실시

  • 등록 2024.10.14 13:15:0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12일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영등포구청과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에서 후원한 이번 농촌체험에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  다문화가정, 여성분회(회장 권인숙)회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우리나라 역사가 전시되어있는 강화자연사박물관과 역사박물관 등을 견학한 후 이유미 육성회장이 일구고 있는 강화도 밭에서 고구마캐기로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유미 회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도심에서 자란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농촌체험을 해봄으로써 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촌의 고마움을 느끼는 값진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땅을 파고 고구마를 수확하는 일이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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