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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예·디자인 전문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 기획전, 입주작가 36인 신작 서울공예박물관서 29일부터 전시

  • 등록 2024.10.17 10:42:4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24년 입주예술가 기획전시 '공예직감(工藝直感)'을 오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13일간 서울공예박물관(종로구 안국동)에서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공예박물관이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공예,디자인 청년 작가의 자생력 향상과 보다 전문적인 예술창작 지원에 관해 합의함에 따라,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신당창작아케이드 기획전시가 처음으로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기획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36인의 입주 예술가 공예작품 총 70점을 대중에 처음 공개한다. 도자 22점, 금속 10점, 섬유 9점, 목공을 비롯한 기타공예 17점, 디자인 작품 12점 등 여러 장르와 기법을 신작으로 접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젊은 공예가'가 하나의 창작공간에 모여 영향을 주고받아 완성한 트렌디한 다장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명 '공예직감(工藝直感)'은 이처럼 다양한 작품을 동시에 만나는 문화적 경험으로 관람객의 감각을 깨우는 '직감의 장'을 제시한다. 매해 선보여 온 일상 공예품은 물론 아트퍼니쳐(art furniture), 평면 오브제, 디자인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동시대 미감의 경향성을 반영했다. 

 

 

참여작가는 2024년 신당창작아케이드 15기 입주작가 공모에 선정된 △강고운(도자) △강인규(디자인) △권혜인(도자) △김기드온(기타공예) △김두봉(금속) △김리호(디자인) △김수진(기타공예) △김연진(기타공예) △김영현(기타공예) △김지용 (섬유) △문채민(디자인) △박진선(도자) △소혜정(도자) △신예원(기타공예) △신윤지(도자) △안은경(금속) △안은선(섬유) △원유선(도자) △윤경현(금속) △윤지훈(도자) △이시평(디자인) △이영주(도자) △이재권(쿠니)(도자) △이현화(섬유) △임우택(디자인) △전형호(기타공예) △정다솜(금속) △정선경(금속) △정희승(도자) △조예린(섬유) △주윤정(도자) △채범석(디자인) △촉(최세윤, 이혜린)(섬유) △하신혁(도자) △황은담(기타공예) 등 36명(35팀, 가나다순)이다.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부대행사로는 △전시설명이 필요할 경우 현장 자유 참여 가능한 '도슨트 타임' △작가와 관객이 직접 만나는 '릴레이 아티스트 토크' △예비 공예인과 학생을 위한 특별한 시간인 '예비 공예인 투어' 등이 있다. 참여작가 전원이 적극적으로 시민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며, 작업과정 등 작품에 관한 궁금증뿐 아니라 공예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대화까지 깊이 있는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전시와 함께 열리는 '공예상품개발 협력 프로젝트' 결과물을 같은 곳에서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신당창작아케이드와 신세계L&B가 협업해 새로 개발한 식기, 술잔, 패키지 등 테이블웨어 18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당창작아케이드와 서울공예박물관 협력의 일환인 박물관 쇼윈도 전시 'LIVILD(Living+Build)'도 같은 기간 진행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경험이 곧 감각인 시대를 사는 지금,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취향을 탐색하고 경험해 보며 미감을 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의 공예 트렌드라고도 할 수 있는 젊은 작가의 자유로운 창작활동 과정과 결과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예직감' 전시 관련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sfac.or.kr) 또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인스타그램(@sdarca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 "구글에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 허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는 27일 구글이 요구하는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을 조건부 허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측량 성과 국외 반출 협의체' 회의를 열고 1대 5천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토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을 비롯해 국방부, 국가정보원, 외교부, 통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등의 관계 부처와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심의 결과 엄격한 보안 조건 준수를 전제로 반출 허가 결정을 의결했다"며 영상 보안 처리, 좌표 표시 제한, 국내 서버 활용 등의 조건 준수를 구글에 요구했다. 현행 공간정보관리법상 1대 2만5천 축척보다 세밀한 지도를 국외로 반출하려면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1대 5천 축척의 지도는 실제 거리 50m를 지도상에 1㎝로 줄여 표현한 것이다. 협의체는 구글 맵스와 구글 어스의 글로벌 서비스에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위성·항공사진을 서비스하는 경우 보안 처리가 완료된 영상을 사용하고, 과거 시계열 영상(구글 어스)과 스트리트뷰에 대해서도 군사·보안 시설을 가림 처리하도록 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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