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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교량·철도·터널 등 건설현장 견학 신청 접수

  • 등록 2024.10.17 09:58:1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시내 교량·철도·터널 등 공사 현장 견학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견학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코엑스-서울종합운동장 국제교류 복합지구 2공구 교량, 도시철도 동북선, 영동대로 지하공간 터널 공사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회당 20명이 참여한다.

 

현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공사 진행 상황을 본 뒤, 건설 신기술 적용 사례와 스마트 안전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민, 토목건축 관련 협회 및 학생, 공사 관계자 등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학생, 고령자,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신청자는 참가가 제한될 수 있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시민들이 서울시의 안전 관리 노력을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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