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7일 연세굿데이치과(원장 박정철·최세경)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하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선정된 가문은 전국 16,424가문, 병역이행자는 80,563명이며, 서울청은 3,859가문, 병역이행자 18,356명이다.
연세굿데이치과는 양재점·수서점 2개의 지점이 있으며, 전국의 병역명문가 및 성실 병역이행자들에게 치과 임플란트, 치아교정, 충치치료, 비보험 스케일링 진료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의 치과 혜택 제공에 감사를 표하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으며, 박정철 대표원장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신 분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