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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외국어 음식명 바른 표기 캠페인 실시

  • 등록 2024.10.24 09:50:2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내달 11월 1일까지 서울관광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외국어 음식명 바른 표기 캠페인'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음식을 바로 알려 서울 미식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시는 김치·비빔밥·삼겹살 등 한국 대표 음식의 표준화된 표기를 홍보하고 음식명을 포함한 외국어 표기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외국어 표기사전'(dicionary.seoul.go.kr)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음식점 400곳에 다국어 전자 메뉴판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식당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집 기한을 이달 25일에서 내달 15일로 연장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 내 관광식당업과 관광특구 내 일반음식점은 가까운 한국외식업중앙회 지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바른 외국어 표기 사용이 선행돼야 우리의 음식을 제대로 알릴 수 있다"며 "국내외 관광객을 직접 만나며 서울 미식 관광의 발전을 이끄는 음식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2025년 ‘같이하는 배움나눔’으로 교육기부 성공적 마무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학원, 교습소와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2025년 ’같이하는 배움나눔‘ 사업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원과 교습소 총 35개원이 교육기부활동에 참여하여 94명의 학생들이 무상으로 교육 혜택을 누리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2억원 상당의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같이하는 배움나눔‘은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학원‧교습소의 자발적인 교육기부를 통해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11년차를 맞이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여 내실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같이하는 배움나눔 사업은 올해 지원 학생과 참여 학원·교습소 규모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모든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지원 학생은 94명으로 지난해보다 16명(20.5%) 증가했으며, 참여 학원·교습소 또한 35개 원으로 지난해보다 5개 원(16.7%) 증가햤다. 특히 학습 기회를 갈망하는 학생 134명을 사전에 발굴하고, 이 중 94명을 적합한 학원·교습소와 매칭하는데 성공해 70.2%라는 높은 매칭률을 기록하

영등포구,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심사 ‘5년 연속’ 최우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감사원 주관 ‘2025년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감사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사례로, 구의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자체 감사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자체 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 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 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구는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구 30만 명 이상 구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감사 인프라 개선, 내부통제 강화, 실효성 있는 감사 성과 측면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사전컨설팅제도’ 운영을 강화해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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