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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 기념식수 행사 참석

  • 등록 2024.10.30 10:16:2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0월 29일 오후,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열린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누리야 유소프 주한 브루나이 대사, 노랄린다 이브라힘 브루나이 차관보, 김동배 외교부 아세안국장, 박종호 아시아산림 협력기구 사무총장, 차인영 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 구정장은 한국과 브루나이의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계수나무’를 식재하며, 한-브루나이 간의 지속적인 우정과 협력을 기원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한국과 브루나이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문래동 꽃밭정원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꽃과 나무를 통해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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