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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시장,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 이전 예정지 현장점검

  • 등록 2024.10.30 15:39:3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기억·소통의 공간인 '별들의 집'이 서울 경복궁 인근 건물 1층으로 자리를 옮기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추모 공간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전날 종로구 적선동 적선현대빌딩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유족 요청을 반영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 등 유가족과 협의 끝에 11월 3일 별들의 집을 적선현대빌딩 1층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6월 중구 을지로 부림빌딩에 입주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시는 유가족의 뜻을 반영해 도심 지하철역 인근 건물 10여 곳을 이전 후보지로 제안했으며 협의를 거쳐 적선현대빌딩을 이전 장소로 결정했다. 이 공간은 내년 11월 2일까지 운영되며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 심리 안정·회복 지원 등에 이용될 예정이다. 건물 임차료는 시가 부담한다.

 

 

앞서 시는 유가족이 2023년 2월 서울광장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한 이후 50여 차례에 걸쳐 유가족 지원과 분향소 이전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분향소는 6월 시가 소유한 시청 인근 중구 을지로 1가 부림빌딩 1층 실내로 이전해 운영됐다.

 

시는 약 5개월간 운영된 부림빌딩 기억·소통 공간을 조성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또 시내 25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유족에게 상시 심리상담을 제공 중이다.

 

시는 이태원 참사 1·2주기 시민추모대회 개최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서울광장 사용 승인을 비롯해 행사 운영 전반을 지원했고, 특히 지난 26일 열린 2주기 행사 때는 오 시장의 지시에 따라 서울시청 청사 조명을 보랏빛으로 점등했다. 보랏빛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담은 색상이다.

 

시는 참사를 계기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참사 발생 직후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 주최·주관자가 없는 행사는 시·구청·경찰·소방 당국이 의무적으로 합동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도록 하고 있다. 또 시내 85개 지역에 인파 감지 폐쇄회로(CC)TV 1천23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21차 정기총회’ 개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석일)는 지난 2월 24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서울남부지검 성상헌 검사장,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임원 및 운영위원, 관내 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지자체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상헌 검사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활동을 통해 피해자를 지키는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범죄피해자가 웃는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검사장 표창 및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피해자 지원 현장에서 협력해 온 금천구청 관계자, 영등포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센터 봉사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학생봉사단 수료식과 신규 봉사단 임명식이 함께 진행돼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 봉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센터가 운영하는 희망카페 ‘나무’의 수익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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