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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가을철 산불 방지체계 가동

  • 등록 2024.10.31 12:44:1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 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시와 자치구, 공원여가센터 등 30개 기관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평일·주말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면서 관련 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을 벌인다.

 

또 오후 9시 이후에도 북한 쓰레기 풍선이 확인되면 2시간 이내에 상황실을 설치해 소방당국·경찰산림청 등 관련 기관과 산불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북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등산로에서 시민 행동 요령도 홍보한다.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는 친환경 산불 지연제를 미리 살포한다.

 

입산자의 실화(失火)를 막기 위해 주요 산림에는 전문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무인 감시카메라와 블랙박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 시는 이동식 저수조와 진화용 드론, 산불 진화 차량 등 현대화된 산불 장비를 구비 중이다.

 

시는 산불 조심 기간에 앞서 이날 오후 서대문구 백련산에서 산불 진화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북한 쓰레기 풍선에 달린 발열 타이머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서대문구 안전한국훈련·서대문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동시에 열린다. 시·서대문구청·군부대 등 450명이 참여한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산불은 담뱃불 실화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워홈,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9일 ㈜아워홈(대표이사 김태원)이 '나눔 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하고, 서울 103번째, 전국 663번째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가입식은 같은 날 사랑의열매 별관 2층 명예의전당에서 개최됐으며, ㈜아워홈 김태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워홈은 외식, 식자재 유통, 식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ESG 중심의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14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결과,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아워홈 김태원 대표는 “이번 나눔명문기업 선정은 아워홈이 꾸준히 실천해온 사회공헌과 친환경 경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아워홈이 우리 사회 곳곳에 전해온 꾸준한 나눔은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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