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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사 서울지사, 수질 개선 EM흙공 던지기 봉사

  • 등록 2024.11.01 09:41:1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생명을 살리는 EM흙공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강서구 적십자봉사원 등 약 30명은 지난 10월 31일 안양천에서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국회의원과 강선영 강서구의원도 동참해 함께 EM흙공을 던지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봉사원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염창교 위에서 미리 효소와 황토를 반죽해 만들어둔 EM흙공 500개를 안양천에 던졌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돼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등의 효과가 있어 천연 정화제로 알려져 있다.

 

이후 강서구의 소중한 자원인 안양천 보호를 위해 안양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해 보다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정애 강서구 적십자봉사회장은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안양천 보호를 위해 동참해 주신 적십자봉사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양천 보호를 위해 우리 적십자봉사원과 소통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정애 국회의원님과 강선영 구의원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정애 국회의원은 “재난현장과 어려운 곳들에서 이웃들의 희망이 되어 주시는 적십자봉사원님들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네 곳곳을 살피며 보듬어 주시는 적십자봉사원님들의 나눔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생명을 살리는 EM흙공 캠페인’을 통해 서울 서남권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에서 하천 오염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현장 방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1)은 4월 8일 대회 경기장 중 하나인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 ‘2025년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참관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다. 서울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시작된 이래,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금메달 입상자(총 797명)를 배출한 대회로, 숙련기술인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서울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41개 부문에 357명의 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참관행사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회 전반에 대한 현황 및 직종별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후 실제 경기를 참관한 뒤, 기능경기대회의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기능경기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미래의 기술 한국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발굴되어 산업계와 교육계 전반에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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