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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 등록 2024.11.05 08:47:3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전‧현직자에게 취업 노하우를 듣는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대기업,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의 전‧현직 선배들과 소통하며, 각 기업이 원하는 직무와 역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그간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기업의 공고나 온라인으로는 얻기 어려웠던 취업 전략 정보 등을 얻고, 선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아 왔다.

 

실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2023년 ‘하반기 기업 채용 동향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은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 서비스로 ‘멘토링 등 취업특강’을 택했다.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오는 6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LG전자, 현대자동차, 아마존 등 굴지의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에서 활동하는 19명의 멘토들이 함께 한다. 이들 역시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마케팅, 인사, 엔지니어, 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현직 선배들로 이루어져 있다.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먼저 대기업 합격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분석, 기업별 취업 전략 등에 대한 심층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사전 신청을 받은 청년을 대상으로, 실제와 같은 ‘공개 모의면접’을 진행하여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은 희망하는 기업의 직무 멘토 2명을 선택해, 자유롭게 모여 평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조언을 구하는 ‘그룹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구는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꼭 필요한 경력 사항이 무엇인지,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한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청년 구직자들이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취업 준비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추진해 취업을 향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2025년 ‘같이하는 배움나눔’으로 교육기부 성공적 마무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학원, 교습소와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2025년 ’같이하는 배움나눔‘ 사업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원과 교습소 총 35개원이 교육기부활동에 참여하여 94명의 학생들이 무상으로 교육 혜택을 누리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2억원 상당의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같이하는 배움나눔‘은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학원‧교습소의 자발적인 교육기부를 통해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11년차를 맞이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여 내실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같이하는 배움나눔 사업은 올해 지원 학생과 참여 학원·교습소 규모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모든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지원 학생은 94명으로 지난해보다 16명(20.5%) 증가했으며, 참여 학원·교습소 또한 35개 원으로 지난해보다 5개 원(16.7%) 증가햤다. 특히 학습 기회를 갈망하는 학생 134명을 사전에 발굴하고, 이 중 94명을 적합한 학원·교습소와 매칭하는데 성공해 70.2%라는 높은 매칭률을 기록하

영등포구,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심사 ‘5년 연속’ 최우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감사원 주관 ‘2025년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감사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사례로, 구의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자체 감사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자체 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 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 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구는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구 30만 명 이상 구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감사 인프라 개선, 내부통제 강화, 실효성 있는 감사 성과 측면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사전컨설팅제도’ 운영을 강화해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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