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 사랑의열매, ‘그린열매 프로젝트’ 1년차 사업 공유회 개최

  • 등록 2024.11.06 14:20:2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난 5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한 ‘환경복지실천을 위한 그린열매 프로젝트’의 1년차 사업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에 시작해 2년간 진행되는 ‘그린열매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 시대에 복지현장의 실천적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불평등 격차를 줄이고자 서울 사랑의열매가 기획한 사업으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과 함께 사회복지사들의 환경실천 모임과 지역복지관의 환경관련 활동을 바탕으로 환경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환경복지 실천 사례들과 환경실천 매뉴얼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회장은 “기후위기 시대 속에서 환경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현장의 동료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환경리더로서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김연은 회장도 “그린열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환경복지 실천이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 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환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환경문제는 이제 자연재해를 넘어서 특히 취약계층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서울 사랑의열매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들을 고민하고 실천해나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년차 사업에서는 환경실천 모임과 활동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5월 3일 ‘서울 유아차 런’·여성마라톤 대회로 교통 통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토요일인 3일 서울 광화문, 청계천 등 도심과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각각 마라톤 대회가 열려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광화문, 청계천, 시청광장 등지에서 ‘2025 서울 유아차 런(Run)’ 행사가 개최된다. 유아차에 탄 자녀(48개월 이하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이색 마라톤 대회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총 1천 팀이 참가한다. 대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나만의 유아차 꾸미기, 우리아이 케어존 등이 설치되고 거리공연단과 해치 캐릭터를 활용한 응원단이 배치된다. 골인 지점인 서울광장에는 완주메달 증정, 메시지 포토월, 탄생응원 포토존 등 공간과 어우러져 인형탈 공연, 매직 버블쇼 등이 진행된다.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거리, 종각역, 광교 사거리, 청계5가 사거리, 무교동 사거리, 서울시청 광장 등 대회 구간 주요 도로는 오전 8시부터 11시 10분까지 구간별로 통제된다. 시는 휴일 교통량을 고려해 가변차로를 운영하거나 대회 상황에 맞춰 통제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내비와 T맵, 네이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우회로를 안내한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과 우회 구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발족… 위원장 김종길 의원 선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제1차 회의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김종길 규제개혁특별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규제는 물론, 서울시 미래 설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규제철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에는 김종길 위원장을 포함해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유만희(국민의힘, 강남4)·이종배(국민의힘, 비례)·김혜지(국민의힘, 강동1)·서상열(국민의힘, 구로1)·허훈(국민의힘, 양천2)·곽향기(국민의힘, 동작3)·김경훈(국민의힘, 강서5)·박칠성(더불어민주당, 구로4)·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규제쳘폐 상황 점검, 규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