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홍경윤)는 11일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건강보험제도를 직접 활동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선희 의장은 지사장으로부터 공단 및 지사 업무현황,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2차 시범사업 실시, 종합민원실 ‘디지털창구 시스템’ 확대, 2024년도 소득정산 실시, The건강보험(앱)에서 원스톱 전자고지‧수납 확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 등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정선희 의장은 지사를 순회하며 공단 직원들을 격려했고, 종합민원실 등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선희 의장은 “국민 건강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소득정산 제도 실시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단이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