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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서울시 주관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5개 선정

  • 등록 2024.11.13 17:17:1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12일, 서울시 주관 ‘2024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된 관내 업체 5개소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선정한 56개소의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중에서 영등포의 관내 업체 5개소가 최우수를 비롯해 우수, 장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에코마일리지’는 개인(가정)이나 사업장(단체)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면서, 에너지 절약 실적이 우수한 회원에게 마일리지(보상)를 제공하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직전 2년간 같은 기간 대비 온실가스를 10% 이상 감축한 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사례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우수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관내 우수단체는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교보증권(주) ▲봉덕빌딩 ▲영등포서비스 기아오토큐(주) ▲㈜동우국제 등 5개이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1,34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지급받은 인센티브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 개선비로 사용하거나, 서울에너지플러스에 기부하여, 에너지 절약의 선순환과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한편 구는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선순환을 위해 에코마일리지뿐만 아니라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보급 ▲발광 다이오드(LED) 등 교체 ▲친환경 보일러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에너지 절약 실천 도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신 사업장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의 자발적인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구민들도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가 지난 8월 28일 오후 4시, 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전승관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헌호(간사)·김지연·신흥식·양송이·이예찬·최봉희 의원 등 총 7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갤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대표의원 인사말 ▲연구현황 보고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승관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영등포구는 1인 가구의 비중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피할 수 없는 사회적 흐름이자 우리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며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기 위해 연구용역 착수 이후부터 현재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사례를 연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영등포구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와 함께 청년·중장년·노년층 대상 심층 그룹인터뷰(FGI)를 통해 연령대별 1인 가구의 실제 생활 현황과 구체적인 정책 수요를 파악했다”며“이번 조사를 통해 연령대별로 서로 다른 정책 수요와 우선 순위를 발견했으며, 우리 구의 1인 가구 정책

코스콤, 영등포구 희망드림사업 민간어린이집 4인용 유모차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스콤이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찬숙)와 손잡고 영등포구 내 민간어린이집에 4인용 유모차를 전달했다. ‘2025년 영등포구 희망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지원은 재정적 제약이 있는 민간어린이집의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은 보육 현장의 목소리 담은 맞춤형 지원으로 시민경찰홍보단 단장이자 민간어린이집 운영위원인 이민경 단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특히 골목길에 위치해 야외활동 지침을 준수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집의 실제 고충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스콤의 전액 후원으로 성사됐으며, 지난 8월 28일 순수빅스맘어린이집에서 10개 민간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찬숙 센터장은 “영유아 보육 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준 코스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성 함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콤 관계자는 “영등포구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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