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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과학기술 체험 위한 국립과천과학관 견학

  • 등록 2024.11.14 10:22:48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3일, 양일간 과학기술 체험을 위해 국립과천과학관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과학에 관심이 있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이용 회원 50명이 함께 했으며, 다양한 과학기술 전시물을 관람하고 활쏘기 및 화포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행글라이더 등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과천과학관을 관람하면서 우리나라의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고 고마웠다”,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숙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은 “과천과학관 방문을 통해 미래 과학 기술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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