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 흐림동두천 5.1℃
  • 맑음강릉 8.4℃
  • 박무서울 6.4℃
  • 박무대전 4.8℃
  • 맑음대구 4.8℃
  • 박무울산 7.8℃
  • 박무광주 6.8℃
  • 맑음부산 9.4℃
  • 맑음고창 3.6℃
  • 구름많음제주 12.1℃
  • 구름조금강화 5.3℃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4.2℃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청소년안전망 협약식 진행

영등포구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위한 협력 강화

  • 등록 2024.11.21 09:52:0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희경)는 지난 12일 영등포구 고위기청소년안전망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강수병원(흉터치료),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상담 및 의료지원), 법무법인 공화(법률자문 및 교육), (주)대교영등포교육국(기초학습), 마음In심리상담센터, 같이심리상담센터(상담 및 심리치료), 아레나유도멀티짐(신체활동), 서울해바라기센터 아동, 영등포교육복지센터, 영등포구가족센터 등 영등포구와 지역의 의료, 법률, 상담 및 심리치료, 교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지역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은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협력과 더불어 자해 흉터 치료, 법률자문 및 교육, 기초학습, 심리치료 및 부모상담, 폭력피해 지원, 돌봄 및 활동 지원 등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영등포구와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영등포 위기청소년 맞춤형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월 1회 통합사례회의롤 통해 위기청소년을 선정하고, 민·관 통합사례 개입 계획을 수립하며,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4년 1월~10월까지 총 27명의 청소년들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한편,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구립 청소년전문상담기관이다.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 학교폭력예방센터, 찾아가는 상담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및 이용방법은 국번없이 1388(02-2676-6114)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청소년안전망 협약식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희경)는 지난 12일 영등포구 고위기청소년안전망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강수병원(흉터치료),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상담 및 의료지원), 법무법인 공화(법률자문 및 교육), (주)대교영등포교육국(기초학습), 마음In심리상담센터, 같이심리상담센터(상담 및 심리치료), 아레나유도멀티짐(신체활동), 서울해바라기센터 아동, 영등포교육복지센터, 영등포구가족센터 등 영등포구와 지역의 의료, 법률, 상담 및 심리치료, 교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지역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은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협력과 더불어 자해 흉터 치료, 법률자문 및 교육, 기초학습, 심리치료 및 부모상담, 폭력피해 지원, 돌봄 및 활동 지원 등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영등포구와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영등포 위기청소년 맞춤형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월 1회 통합사례회의롤 통해 위기청소년을 선정하고, 민·관 통합사례 개입 계획을 수립하며,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4년 1월~10월까지 총 27명의 청소년들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한덕수 총리, ‘토마스의 집’ 찾아 배식 봉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를 했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손영택 국무총리비서실장, 김종문 국무1차장, 남형기 국무2차장을 비롯한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간부·직원 29명이 함께했다. 1993년 문을 연 토마스의 집은 급식소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금 없이 자발적 성금만으로 주 5회, 하루 평균 350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주로 일용직 근로자와 쪽방촌 주민, 노숙자 등이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의 집은 2012년 이용자들이 "공짜 밥 먹기 싫으니 밥값을 받으라"고 건의해서 시작된 '자존심 유지비'로 유명하다. 이용자들은 무료로 식사하지 않고 밥값 200원을 치르며, 이 돈은 명절 선물 등 취약계층 지원에 다시 사용된다. 한편, 이날 한 총리는 배식 봉사 후 토마스의 집 대표인 김종국 신부와 면담을 진행했다. 김 신부는 “출소 후 갈 곳 없는 재소자들이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다가 급식소를 설립했다. 이곳은 단순한 급식소가 아니라, 한끼 식사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공간”이라며 “추위에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