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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 등록 2024.11.23 08:57:0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제257회 영등포구의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2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구청 내 행정사무감사실에서 진행되며, 감사대상 기관은 의회사무국, 구 본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4개동,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 등이다.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황보고 및 청취, 서류검토 및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9일 공개 질의답변에 이어 위원별 종합평가를 진행한 후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2024년도 예산집행현황 및 비예산사업의 추진실적 ▲2,000만 원 초과 공사의 사업선정 및 추진실적 ▲각급 감사기관의 지적사항 및 시정조치사항 ▲각종 민원(진정·청원·기타)접수 처리 등이며, 이 외에도 위원이 세부 사업별로 요구한 자료를 기반으로 감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정선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업무추진실태를 파악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구정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의원 한분 한분이 충실히 준비해 온 만큼 심도 있고 내실 있는 감사를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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