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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풍항공여행사 조태숙 대표, 서울시관광협회 제27대 회장 당선

  • 등록 2024.11.27 15:45:0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관광협회는 27일 서초구 소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3차 이사회 및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제27대 차기 회장으로 조태숙 영풍항공여행사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법무법인 김장리 김의재 대표변호사가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기호 1번 조태숙 영풍항공여행사 대표와 기호 2번 신중목 코트파 대표의 연설을 경청한 후 투표를 실시했다.

 

총 투표인단 54표 가운데 조태숙 대표가 30표를 득표해 24표를 얻은 신중목 후보를 제치고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조태숙 차기 회장은 오는 12월 1일부터 3년 동안 서울시관광협회를 이끌게 되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조태숙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일하겠다.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조태숙 대표는 최근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외여행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여행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TV서울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가 지난 8월 28일 오후 4시, 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전승관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헌호(간사)·김지연·신흥식·양송이·이예찬·최봉희 의원 등 총 7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갤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대표의원 인사말 ▲연구현황 보고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승관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영등포구는 1인 가구의 비중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피할 수 없는 사회적 흐름이자 우리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며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기 위해 연구용역 착수 이후부터 현재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사례를 연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영등포구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와 함께 청년·중장년·노년층 대상 심층 그룹인터뷰(FGI)를 통해 연령대별 1인 가구의 실제 생활 현황과 구체적인 정책 수요를 파악했다”며“이번 조사를 통해 연령대별로 서로 다른 정책 수요와 우선 순위를 발견했으며, 우리 구의 1인 가구 정책

코스콤, 영등포구 희망드림사업 민간어린이집 4인용 유모차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스콤이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찬숙)와 손잡고 영등포구 내 민간어린이집에 4인용 유모차를 전달했다. ‘2025년 영등포구 희망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지원은 재정적 제약이 있는 민간어린이집의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은 보육 현장의 목소리 담은 맞춤형 지원으로 시민경찰홍보단 단장이자 민간어린이집 운영위원인 이민경 단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특히 골목길에 위치해 야외활동 지침을 준수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집의 실제 고충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스콤의 전액 후원으로 성사됐으며, 지난 8월 28일 순수빅스맘어린이집에서 10개 민간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찬숙 센터장은 “영유아 보육 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준 코스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성 함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콤 관계자는 “영등포구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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