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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성인 건강투자 비용 월 15만 원"

  • 등록 2024.11.28 16:45:3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우리나라 성인들이 건강을 위해 투자하는 비용이 월 15만 원 수준이며 가장 많이 돈이 들어가는 부분은 ‘식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희망하는 건강 수명은 76.8세였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8월 만 19세 이상∼만 70세 미만 성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건강투자 인식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31.9%는 본인의 건강 수준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55.4%는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고 답했다.

 

 

건강관리 실천이 어려운 이유로는 '의지가 약하고 게을러서'가 58.9%로 가장 많이 꼽혔으며 '업무·일상생활이 너무 바빠서'가 51.1%, '경제적 부담 때문에'가 44.8%였다.

 

응답자의 73.3%는 '우리 사회에서 건강 투자가 확대돼야 한다'고 답했다. 국가와 지자체의 건강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 시기로는 '노년기'라는 답이 32.4%로 가장 많았으며 투자가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정신건강'(24.0%), '만성질환'(15.6%) 순이었다.

 

설문 참여 성인들은 평균적으로 건강을 위해 월 15만 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적정 금액은 월 23만8천 원으로 실제 금액과는 차이가 있었다. 가장 많이 금액을 투자하는 분야는 식단(44.0%)이었다.

 

건강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은 1주일에 5시간 수준이었고, 생각하는 적정 시간은 1주일 7.1시간이었다. 가장 많이 시간을 투자하는 분야는 운동(58.8%)이었다.

 

희망 건강수명은 평균 76.8세로 지난 2021년 개발원에서 조사한 건강수명인 70.5세보다 약 6.3배 높았다. 건강수명은 기대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한 유병 기간을 뺀 수치다.

 

 

건강권 인식 관련 항목에서 응답자의 79.3%는 "건강권은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누리는 기본적인 권리"라고 답했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서는 '소득수준이 (매우)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75.3%로 가장 많았고 교육 수준은 74.6%, 거주지역은 70.1%였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국민 요구를 반영해 올해 최초로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며 "국민의 건강 인식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근거 기반의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회 "출퇴근시간 무임승차 제한 우려"…홍익표 "계획 없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출퇴근 시간대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방안을 두고 대한노인회에서 우려를 표명하자 청와대가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4일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노인회는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인회 측 참석자들은 출퇴근 혼잡 시간에 노인들의 한시적 대중교통 무임승차 제한을 검토하는 데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노인들의 아침 대중교통 이용 시간은 5∼7시대에 집중되는데, 이는 대부분 건물 청소 등 새벽 근무를 위한 생계형 이동"이라며" 따라서 이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고, 공공이나 민간 회사들이 유연근무제, 시차 출퇴근제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혼잡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면 노인들이 비생산적이고 혼잡을 더하는 존재로 인식될 수 있다"며 "이런 정서적 자극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수석은 "어르신 세대의 복지를 축소하는 정책은 없을 것이고, 어떠한 불이익도 없게 하겠다"며 "시차 출퇴근제,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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