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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수 임영웅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원 전액 기부

  • 등록 2024.12.01 11:41:3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지난달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선축구대회에는 임영웅을 비롯한 연예인들과 기성용, 이청용, 박주호 등 전·현직 프로 축구선수들이 함께했다.

평소 축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임영웅은 득점으로 이어지는 도움을 기록하며 실력을 뽐냈다. 하프타임에는 관객 3만5천여명 앞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다음 달 27∼29일, 내년 1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개최한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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